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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노후 인프라 마스터플랜 시급…대통령실에 컨트롤타워 있어야”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2.20

64회

[대한경제=김민수 기자]2030년이 되면 댐ㆍ항만ㆍ상하수도ㆍ교량 등 국내 인프라 시설 10개 중 4개는 지은 지 30년이 넘는 노후 시설물이 된다. 가장 심각한 건 댐이다. 6년 뒤에는 전국 댐의 75.2%가 준공 30년을 넘긴다. 공동구(50.5%), 항만(48.9%), 상하수도(42.3%), 교량(29.3%) 등도 2030년이면 시차를 두고 노후화의 길에 접어든다.


인프라 시설의 노후화는 생활의 근간을 흔든다. 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지난해 안타까운 한 생명을 앗아간 정자교 붕괴사고도 교량의 노후화가 주원인이었다. 결국 노후 인프라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정확한 문제 진단과 처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국은 노후 인프라 재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토목학회(ASCE)에서 4년에 한 번 자국의 인프라 시설에 대한 성적표를 매기고, 노후 인프라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부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21721182770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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