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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공법 여전히 저가 입찰…심의방식 개선해 기술 강화”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05

44회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올해 사실상 최저가낙찰제로 전락한 특정공법 심의방식 개선에 나선다. 또한, 소규모 공사의 신기술 적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부 주도 해외사업에 신기술을 의무 반영하는 등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4일 서울 송파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1월 말 제1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먼저 특정공법 심의 제도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기술 중심의 공법심의를 위해 기술과 가격의 비율을 현재 8대 2로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격점수가 기술점수를 상쇄하고도 남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가격 평가를 위한 중간가격 산정 시 제안금액 중 최고가와 최저가는 제외해 저가입찰을 방지하는데, 특정공법 심의도 이런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404135944620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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