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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 1조 2242억 원… 58.1% 상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6

17회

▲ 업무범위별 현황, 출처: 한국CM협회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올해 1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은 1조 2,2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 상승했다.

 

한국 CM협회는 올해 1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금액이 1조 2,242.3억 원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7,741.7억 원으로 집계된 전년 동기 대비 58.1% 상승한 수치며 건수는 530건으로 전년도 410건보다 29.3%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3.1억으로 전년 18.9억 원보다 4.2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3월에만 6,668.3억 원으로 올해 1분기 발주금액의 54.5%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월 2,866.0원 대비 132.7% 대폭 상승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한국은행 강남본부 행사 신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236.9억 원), 하남교산 본단지(1공구) 및 기업이전단지(상산곡) 조성공사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184.9억 원), 의왕월암 A-1BL 및 A-3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176.1억 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 투자사업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 1공구(167.1억 원) 등이 있다.

 

공사종류별로 보면, 올해 1분기 건축분야 발주금액은 4,203.3억 원으로 전년도 3,341.5억 원 대비 25.8% 상승했으며 발주건수는 185건으로 전년도 146건에 비해 26.7%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2.7억 원으로 전년도 22.9억 원보다 0.2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분야는 7,800.1억 원이 발주됐으며 전년도 4.216.4억 원 대비 85.0% 상승, 발주건수는 334건으로 전년도 250건에 비해 33.6%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3.4억 원으로 전년도 16.9억 원보다 6.5억 원 늘었다. 기타(조경, 산업환경설비)분야 발주금액은 238.9억 원로 전년도 183.8억 원에 비해 30.0%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11건으로 전년도 14건에 비해 21.4%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1.7억 원으로 전년도 13.1억 원보다 8.6억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 국가기관 발주금액은 1,507.5억 원으로 전년도 1,248.1억 원 대비 20.8%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71건으로 전년도 61건에 비해 16.4%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1.2억 원으로 전년도 20.5억 원보다 0.7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발주금액은 5,688.5억 원으로 전년도 3,787.8억 원 대비 50.2%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310건으로 전년도 245건에 비해 26.5%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18.4억 원으로 전년도 15.5억 원보다 2.9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발주금액은 5,046.3억 원으로 전년도 2,705.8억 원 대비 86.5%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149건으로 전년도 104건보다 43.3%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33.9억 원으로 전년도 26.0억 원보다 7.9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설계(설계 전)~시공(시공 후) 단계의 발주금액은 236.8억 원으로 237.3억 원인 전년 대비 0.2% 하락했고 건수는 1건으로 전년도 4건에 비해 75.0%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 금액은 236.8억 원으로 전년도 59.3억 원보다 177.5억 원 늘었다. 시공(시공후)단계의 발주금액은 1조 1,933.8억 원으로 7,440.2억 원인 전년 대비 60.4% 상승했고 건수는 507건으로 전년도 375건에 비해 35.2%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3.5억 원으로 전년도 19.8억 원보다 3.7억 원 늘었다. 설계(설계 전)단계의 발주금액은 71.7억 원으로 64.3억 원인 전년 대비 11.5% 상승했고 건수는 22건으로 전년도 31건에 비해 29.0%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3.3억 원으로 전년도 2.1억 원보다 1.2억 원 늘었다.

 

올해 1분기 자체발주는 1조 513.4억 원으로 전년도 5,756.4억 원 대비 82.6% 상승했고, 발주건수는 453건으로 전년도 329건보다 37.7% 증가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3.2억 원으로 전년도 17.5억 원보다 5.7억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 발주대행은 1,728.9억 원으로 전년도 1,985.3억 원보다 12.9% 하락했고, 발주건수는 77건으로 전년도 81건보다 4.9%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2.5억 원으로 전년도 24.5억 원보다 2.0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공공공사 CM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올 1분기 공공공사 CM용역 발주 현황은 조달청 나라장터 CM 발주 입찰공고를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다. 공공공사 CM용역 발주 현황은 분기별로 분석 자료를 게재한다. 

 

 

/김동우 기자 

원문출처 : [매일건설신문][2024-04-04 14:42:00] http://mcnews.co.kr/sub_read.html?uid=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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