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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파트 감리 입찰 용역 심사위원 4명,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기로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08

97회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건설 감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준정부기관 직원·사립대 교수 등 심사위원 4명이 구속 기로에 섰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뒷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은 박 모 씨 등 4명은 이날 오전 9시40분경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이들은 평가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았는지 여부, 심사위원으로서 경쟁업체에 최하위 점수를 줬는지 등 취재진의 질의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법원으로 들어갔다.


김석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박 씨 등 3명과 뇌물수수 혐의의 이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408153235043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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