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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조 대장∼홍대선 금융주선 수면 위로…올 민자철도 지분투자액 1조원 육박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15

31회

[대한경제=권해석 기자]민간자본 조달 규모가 1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사업의 금융주선 구도가 조만간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우선은 금융주선 참여권이 있는 KDB산업은행과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민자 조달 규모가 각각 3조원이 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ㆍC노선이 자금조달에 나섰기 때문에 올해에만 8조원 넘는 막대한 자금이 민자철도에 사업에 필요해졌다. 지분투자 규모만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대장∼홍대선 사업의 금융주선을 위한 사업주와 금융권의 사전협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민자사업 최초로 BTO(수익형 민자사업)와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동시에 적용되는 혼합형 사업이다. BTO는 민간사업자가 일정기간 사업 운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며, BTL은 정부로부터 임대료를 받는 구조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41216474460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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