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출처: 한국엔지니어링 협회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한국엔지니어링 협회는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가 오는 23일 대전무역회관 대회의실(대전시 서구 월평동)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문가 발표와 빅데이터 플랫폼 주요 서비스 안내 및 시연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발표는 2명으로 김효관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의 ‘AI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과 이현식 현대엔지니어링 실장의 ‘엔지니어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설계 자동화 전략’이 예정됐다. 이후 은영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소개’와 시스템 개발팀의 ‘플랫폼 주요 서비스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연회는 ▲서비스 활용(영상/시연) ▲홍보동영상 시청 ▲개발팀 해설로 구성됐다. 주요 서비스는 ‘도로설계 지원 서비스, 설계데이터 AI검색 서비스, 공공데이터셋 발주정보 분석/산출물 저장소, 포털 공통 기능, BIM 라이브러리 및 커뮤니티’다. 

한편, 제1차 설명회는 기업 및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약 1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엔지니어링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