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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 '4월 위기설' 본격화할까…건설사, 선제적 자금 확보 노력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16

24회

건설업계가 경기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자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 PF 사업장 평가기준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업계에 구조조정을 압박 중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채산성이 낮은 (PF) 사업장은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업성이 낮은 사업장은 경·공매를 하라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PF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사업장에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현재 3단계 '양호-보통-악화우려' PF 사업장 평가체계를 세분화할 계획이다. 기존 3단계에 '회수의문' 등급을 추가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급 추가로 사업장 중 다수가 등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PF에 돈을 융통한 금융사는 변경된 기준을 반영해 충당금을 쌓거나 아예 대출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 [MTN뉴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161618418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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