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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순천鐵 놓친 계룡건설 ‘불복’… 업계, 몽니일 뿐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18

148회

쌍용건설을 낙찰적격자로 선정한 ‘광주송정∼순천 철도 1공구 건설공사’(총 설계금액 3374억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쌍용건설과 대결해 패배를 맛본 계룡건설이 심의 결과에 의의를 제기한 것.

 

계룡건설은 ‘이번 심의 결과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는 입장이지만, 건설업계는 ‘몽니’라며 계룡건설을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7일 턴키(설계·시공 일괄 진행) 방식의 광주송정∼순천 철도 1공구 건설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적격자로 선정했다. 쌍용건설은 SGC E&C(전 SGC이테크건설)·정주건설·삼부종합건설·선구엔지니어링·KRTC 등과 손을 맞잡고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심의 결과, 쌍용건설 팀은 총점 차등 기준 94.3점을 받아 계룡건설 팀(87.3점)을 제압했다. 하지만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MTN 머니투데이방송]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18010028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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