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회원사] 박종면 지승씨앤아이 대표 - “직원 30명 중 25명이 기술 인력…신기술 활용 지원 아쉬워” > 뉴스/이슈


토목구조기술사는...

섬과 섬을, 섬과 땅을 이어
지도를 바꾸는 사람들입니다.

[특별회원사] 박종면 지승씨앤아이 대표 - “직원 30명 중 25명이 기술 인력…신기술 활용 지원 아쉬워”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19

122회

[대한경제=김민수 기자]‘가장 좋은 조인트는 조인트가 없는 것(the only good joint is no joint).’


지난 8일 만난 박종면 지승씨앤아이 대표의 집무실 벽면에 이 같은 글귀가 적혀 있었다. 미국의 한 유지관리회사의 유명 기술자가 한 말이란다.


무조인트 교량은 지승씨앤아이의 대표적인 교량 기술이다. 무조인트 교량은 교량 상부 구조물에 신축이음장치(조인트)를 두지 않고 상부 구조물이 일체형 또는 반일체형으로 지어진 다리다. 주행 시 소음이나 덜컹거림이 없이 평지처럼 달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조인트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유지관리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지승씨앤아이는 1960년대 미국에서 개발된 무조인트 교량의 존재와 장점을 국내에 알린 기업이다. 이 기술은 ‘BIB 거더 공법’이라는 명칭으로 2010년 개발돼 현재까지도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전문보기 :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4181445434880265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