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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구조기술사는...

섬과 섬을, 섬과 땅을 이어
지도를 바꾸는 사람들입니다.

 

[20240411] 우리 회 주최 '2024년 건설전문 언론인 초빙 간담회' 를 개최했습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4.12

290회

. 건설안전은 중요하다고 하지만, 벌만 주는 가혹한 제도. 미래세대는 없고 늙어만 가는 건설분야 인력구조. 눈에 보이는 화려함만을 강조하고 안전은 무시하는 건설디자인 정책 등의 현안들을 얘기하는 첫 단계로 ‘건설전문 언론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서 7분의 기자분들을 모시고 우리 회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 현재 이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아래는 내용은 우리 회 이석종부회장이 기사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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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회장 조경식,이하 토구회)은 4월11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국내 주요 건설 전문 언론사를 초청해 열렸다.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에서는 각 위원회를 담당하는 부회장 및 이사들이 참석했다.


조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토목시설에 대해서 일반 시민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전문가로서 적극적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경식 회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발주한 한강 잠수교 전면보행화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했다. 조경식 회장은 “미관을 중요하게 생각해서인지 건축 국제현상공모로 발주해 5개의 후보작을 선정했고 현재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는데 평가과정에 교량 안전에 대한 전문가는 완전히 배제되어 있다”면서 “교량전문가가 봤을 때 5개의 후보작 모두 설계 홍수가 올 때 구조적으로 매우 위험해 그대로 만들어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덧붙여 조경식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공모전을 중단하고 전문가가 책임기술자로 참여하는 형태로 재 공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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