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성장사업본부 신설…해외철도사업 수주 늘린다
상태바
철도공단, 신성장사업본부 신설…해외철도사업 수주 늘린다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2.22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국가철도공단은 해외사업부서와 자산개발부서를 통합해 신성장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해외사업 수주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효율성‧생산성 제고를 위해 신성장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최근 해외 발주처의 역세권 종합개발(TOD)을 요구하는 추세에 발맞춰 해외철도사업 수주전에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 해외 발주처와의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급 본부에서 임원급 본부로 격상하고 책임과 권한을 확대했다. 해외사업 업무는 조직개편 전과 같이 5개 부서가 담당하고 있으며, 전략적 ODA 활동과 공격적인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해외개발부를 신설해 팀코리아 활동을 지원 중이다.

아울러 공단은 현재 추진 중인 인니 자카르타 1B LRT 사업, 자카르타 MRT 4호선, 폴란드 고속철도 설계용역, 페루 메트로 3, 4호선 PMO 등 중대형 사업을 국내 민간기업과 동반 수주하기 위해 세일즈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